멕시코 가는 도중 한 여학생에게 갑자기 급하게 화장실 볼 일이 생겼습니다. 외따로 난 산길이라 마땅히 화장실도 없는데도 급히 차를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황해하면서도 워낙 급한 상황인지라 차에서 내려 뛰어가는데 함께 탔던 친구들이 잠시 후 모두 내리더니만 함께 뛰는 것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의리를 발휘해서 친구가 미안해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잘 훈련된 팀웍 탓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참 이쁘게 보셨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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