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의 능력으로가 아니면 퇴보하고 또 퇴보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어느새 작은 것에도 반응하고 분을내고 선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덮는것에 인색해져버린 나의모습을 보면서 intensive한 영적훈련이 필요해졌음을 절실히 느꼈고 그래서 제자반에 주저함 없이 싸인하게 되었습니다. 훈련과정을 통해 말씀으로 회복되어지고 치유되어지고 말씀이 주시는 능력을 다시 체험하며 그 힘으로 앞으로의 삶을 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라고 말한다면 부족한 나의 모습이지만 주신 말씀과 그 능력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될 것을 소망하며 소감문을 씁니다.
제자로 살아야한다는 부담은 늘 나에게 있는 계속되어지는 숙제같은 것인데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깨어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첫번째임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히 서서 내 자신을 향해 미워할 것은 고쳐나가고 또 회개하며 다듬어지고 하나님 주신 좋은 것은 더욱 개발하여 작은 것에도 충성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꾸게된 것 입니다.
2009년 이후 다시 선언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런 현상의 pandemic이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 가는 것 같지만 이것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가 있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그것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던 세상을 향해 급정거를 시키신 것 같은 이 시간 속에서 하늘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작은 것들에 연연해하고 에너지를 헛된 것에 소비했던 나의 모습을 부끄럽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6월14일 주일에 선포된 말씀내용 중 마태복음 20장에 있는 예수님의 마시려는 잔에 대한 내용을 전해듣다가 목사님께서 "소꼽놀이 이런 걸 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은 하늘의 말씀을 애가타게 하고계시는데 소꼽놀이 같은 저급한 행동들만 일삼았던 내마음에 '쿵'하고 큰 소리로 경고해 오신 하나님을 느끼며 이 혼탁하고 무질서하고 어두운 가운데서 나의 추함을 발견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사역을 돕던 제자들이 불리한 상황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했을지라도 다시 그들의 제자다운 모습을 찾아나가며 회복해가며 땅끝까지 증인이 되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기도와 성령님의 도우심 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나 또한 이제라도 회복되어져 앞으로의 삶이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내 모습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더욱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여서가 아닌가하고 생각해 봅니다. 2년동안 함께한 제자반 동기들의 꾸준함과 또 애쓰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가지게 됩니다. 한사람 한사람 참 다르게 지어져서 조용히 하나되어 훈련에 임했던 것도 감동이고 또 감사한 일임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우리 트라이밸리 교회 가족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pandemic이 선언되고 뭐가뭔지 좀 이상했던 시간에 또 우리의 만남이 online 훈련으로 바뀌면서 좀 답답했을지 모를 그 시간에도 새로운 교재까지 직접 만드는 지칠줄 모르시는 목사님의 열정이 또 성도를 향한 애타는 마음이 꾸준하신 그 사역이 느껴지며 언제나 영적인 도전을 주시는 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제자 훈련은 이미 제자다운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가보리라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입장이라면 큰 부담감으로 부터 나와서 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시절에 우리 성도들이 더욱 제자반 훈련에 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 기회를 통하여 회복되어지는 우리되기를 소망하며 소감을 마칩니다.
살게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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