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열정적으로 이 날을 기다려오며 피곤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준비하신 남궁옥란 집사님을 뒤에 두고 출발했습니다. 먹거리 준비할랴, 다른 것들 챙길랴...너무 피곤한 탓에 그동안 평생 참아왔던 (^.^) 코피가 줄줄줄...
결국 이 집사님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선교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모두를 위해 기도로 열심히 후원을 하실 것입니다. 아들 Jason군이 엄마 몫까지 잘 감당할 예정입니다. 이 집사님은 최근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후 너무나 열정적으로 헌신과 기도를 해오셨습니다.
주방 구석구석에 성경말씀을 적어놓고 외우시며 실천을 다짐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아들 Jason의 동참으로 우리 교회의 colleage group이 살아나고 있으며 꼬맹이들을 잘 돌봄으로써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사이에 bridge역할을 하는, 우리의 귀한 보배입니다.
성 (family name)이 길어서 기억을 못하실 우리 교회의 여섯 분을 위하여 남궁옥란 집사님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딸 이름은 애나랍니다. 이번 주일에 만나시면 두 손 꼬옥 잡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실 여러분을 기대하며 저희는 떠납니다. 저녁에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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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925-227-0880
멕시코 선교를 선뜻 가시겠다고, 10살이 체 안된 어린딸을 주변에 맡기며 까지 또, 본인의 Van 을 가져가시기로 하셨기에 $900불이 조금넘는 차 렌트비를 우리교회에 Save 할 수있게 해 주신 남궁옥란 집사님. 음식을 잘 하셔서, 8박 9일의 메뉴도 거침없이 짜시고, 늘 웃으며 기쁘게 아이들이 즐거워 하고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서 기쁘게 되면 그저 행복해 하시는 남궁옥란 집사님. 나이가 저보다 10살이나 많으신데도, 저보다 훨씬 더 젊고 진취적인 생각으로 밝게 사시는 모습. 또 참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어른하고 있는것 같은 불편함이 없으신 아름다운 신앙의 본이되는 집사님이 우리교회에 계신것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나중에 또 합류하게되는 팀과 같이 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일로 아들 남궁진(Jason) 안그래도 여러모로 멋있는 아들이 더욱더 어른스러워지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