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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밸리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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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며, 2018년 1/4분기 선교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올 한 해 사역을 시작한지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처음 1/4분기는 한해의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라서 사역을 준비하고, 방학했던 프로그램들도 개학하고, 협력 교회들도 심방을 하다보면 
시간은 정신없이 지나고, 마음은 늘 분주한 것 같습니다.
올해 사역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사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월요 모임: 작년 12월 중순에 방학했던 모임을 1월 둘째주부터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8시 -11시 30분) 깔따고 지역의 목회자들이 시내산 교회에서 모이고, 오후에는(1시 - 4시 30분) 선교 센타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오전 모임은 자리를 잘 잡아서 15명 - 20여명이 꾸준히 모이면서 성경 공부를 통한 다양한 목회적 나눔과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모임은 주로 니카라과 빈민 목회자들이 많아서 오전 모임보다는 수준도 떨어지고, 애로사항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모임은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모임 목회자들 중에는 신분이 해결안된 이들은 니카라과를 다녀오기도 해야하고, 주중에는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일을 하다보면 빠지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이 모임이 이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려고 하면서 목회들을 하고 있습니다.

* 교사 모임: 한 달에 2번 모이는 교사들 훈련 모임은, 구아시모 지역과 선교 센타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깔따고 지역에서 모이던 것을 마무리하고 선교 센타로 이동해서 모임으로 새로운 구성원들이 모여서 다음달 4주분 공과를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기초라 교회별로 학용품들을 준비해서 나누어 주었고,
한해 동안의 교회 학교의 일정등도 의논하면서 공부와 더불어 기도회 등을 통해서 모임을 진행중입니다

* 인디언 목회자/리더들 훈련: 작년까지 1년에 6번 3박 4일간 선교 센타로 와서 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두 곳의 현장으로 가서 하는 모임과 합치기로 했습니다. 작년까지 1년에 총 18번하던 교육을 총12번으로 줄이고, 장소도 마무리된 기도실과 그라노 데 오로 지역에서 하며, 반을 초급반과 중급반 두 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날씨, 연락, 비용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현장으로 가서 함께 먹고 자면서 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장소와 반을 나누어서 하는 등의 변경이 생겨 재정리하면서 하고, 새로운 훈련자들 모집 등도 하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
학기초라서 이번에는 교회별로 많은 양의 학용품과 교복을 등을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각 교회별로 장학생들도 선발해서 청소년이 중단하지 않고 공부해서 장기적으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지원도 준비중입니다.

* 기도실: 드디어 한 2년 틈틈이 공사해오던 기도실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기도실 주변의 인디언 교회들과 지역 노회 교회들을 대상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실 건너 빨메라 인디언 교회에서 하던 리더 훈련을 기도실로 옮기고, 기도실 주변 교회 인디언 리더들도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요 목회자 모임에서도 1년에 서너번 정도 4일간 성경 읽기와 기도 훈련도 계획중이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 모임도 계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도실이 더 다양하게 사역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과 준비, 기도중입니다

* 새해 교회들 심방: 새해가 되면 해마다 긴밀하게 목회적으로 지원하는 1차 협력들과 2차 협력 교회들을 대상으로 심방을 하며 한해 사역과 교회의 일들을 의논하며 기도하게 되는데, 연초부터 잘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어려운 교회들이 많아서 외국 선교사가 방문해서 함께 해 준단는 것에 대해서 아주 고마워하고, 연약한 교회들에 큰 힘이 되기도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협력 교단 목회자 연장 교육: 센타가 들어있는 교단의 목회자 25명 정도가 올해도 6번의 연장을 교육을 하는데(월 오후 1시부터 -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이 교육에 참여하는 교회들과도 연결이 되어서 이 교회들을 방문하고, 목회자들과 교제를 가지면서 선교적 협력을 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건물도 더 손보고, 숙소도 더 정리하고, 계속해서 필요한 비품들도 더 마련해 가면서 진행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 교단 중미 선교사 모임 참석: 저희 교단에서 중미에 파송된 선교사들 모임에서 제가 내년 2월경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내년 선교 대회 준비와 모임 의논 등을 위해서 중미 10여 가정 모임을 갖는데 참석하고 왔습니다. 올해도 교단 중미 선교사님들 모든 사역들이 잘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심부름꾼 역할을 잘 하고, 내년 2월 선교 대회를 위해서 필요한 경비 모금과 준비도 해 나가야 합니다.

* 성경쓰기 사역: 성경 쓰기 사역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디언 울리세스 형제가 2년에 걸쳐서 신구약을 다 써와서 발전기와 앰프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다른 이들도 선물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쓰고 있는 중입니다. 도시 빈민 교회들 가운데서도 계속 쓰고 있으며, 성경 쓰기를 통해서 말씀의 역사가 이곳 저곳에서 진행중입니다.

* 기타 사역들: 교도소 방문, 수지침과 안경 사역 등도 시간이 날때마다 서로 연결해서 조금씩 해 주고 있습니다. 사역들이 많다보니 시간들이 많이 나지 않지만 짬이 생길 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할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인디언 지역의 경우 중.장기 게획을 더 준비중에 있으며, 계획들이 잘 세워져서 장기적으로 인디언들이 복음화와 문명화, 지도자 배출 등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사역의 시작도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사역들을 잘 시작/감당할 수 있도록 귀한 헌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교회와 교우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2018년 3월 30일, 코스타리카에서  두손모아

       5925 W. Las Positas Blvd. Pleasanton, CA 94588 | 교회: 925-227-0880